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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청년회에서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벌초객과 면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무상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수륜면청년회의 무상수리 봉사는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예초기 무상점검, 정비뿐 아니라 안전사용 방법교육, 사용 후 장기보관요령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욱 청년회장은 "이번 기회에 정비를 받아 벌초 및 마을진입로 풀베기 시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바란다"며 "주민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