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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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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초는 지난달 29~31일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작, 마을 모두가 참여하는 독서바람’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내 마을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가천 문예대회, 시낭송의 날, 마을도서관 이용 홍보 포스터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실(5년) 학생은 “시를 낭독하면서 간접적으로 어머니께 감사를 전달하고, 어머니께서 가천 문예대회 수상작을 직접 읽어주실 때, 평소 불평불만이 많았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천초 관계자는 “독서페스티벌로 학교와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책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