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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50억원 지원

김소정 기자 입력 2019.11.22 11:21 수정 2019.11.22 11:21

성주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올해 209개 업체에 600억원을 이미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연말은 경북으로부터 가용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50억원을 지원한다.

다음달 2일까지 기업지원과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융자추천을 의뢰하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심사 및 결정해 연말까지 은행에서 조기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 한도,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융자 추천, 중소기업은 1년간 일반대출금리 중 2.5%를 이자보전 받게 된다.

이병환 군수는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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