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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방문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1.28 17:53 수정 2019.11.28 05:53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27일 2019년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보몽드(사진)와 태화산업사는 종업원의 관내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생산 매출액 증가,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화산업사는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합성수지 포장용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액 50억원을 올리고 종업원 관내거주 비율이 60%에 달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주)보몽드는 2014년 선남면 동암리에 위치해 현재 140억원 매출을 올리는 우량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종업원 관내 거주 증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체로 모범이 되고자 동암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병환 군수는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우수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 기업애로 제로를 목표로 3차 산업단지 조성, 중소기업운전자금지원 등 기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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