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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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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성주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선남초·대동초병설유치원, 통큰어린이집 외 6개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인형극공연’이 개최됐다.
이 공연은 성장기 아동들의 올바른 장애인식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레크리에이션 키즈매직쇼와 복화술을 통해 이목을 끌고, 인형극공연 관람 이후 교육적 메시지를 노래와 춤으로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코끼리야, 넌 안 돼!’ 인형극은 ‘다름’과 ‘틀림’에 대해 쉽게 풀어낸 교육공연으로 주인공 ‘코끼리’의 남다른 점이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는 이야기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