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는 ‘행복한 아침놀이’로 하루를 여는 학교생활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아침놀이’는 4~6월, 9~11월 기간동안 요일별 독서활동과 병행해 실시하는 활동으로,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운동장에서 줄넘기, 전통놀이 등을 즐기거나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축구나 피구, 건강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주현(6년) 학생은 “매일 아침마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학교 오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장동현 교장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통한 공부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초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