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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로컬 JOB센터 구축사업 선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0.02.28 10:02 수정 2020.02.28 10:02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에 성주군 로컬 JOB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잡센터 구축사업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취업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과학대 산합협력단이 수행하며 일자리 전문컨설턴트 3명을 채용해 오는 3월 중 센터를 개소한다.

잡센터는 일자리 소외지역과 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발굴, 취업매칭, 취업향상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잡센터는 대구서부 고용노동지청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마을, 기관·단체, 기업체간 네트워크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성주읍 경산리 소재 청년창업LAB 건물에 연계 설치해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구인구직 매칭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여건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천1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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