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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 20대 1명 추가 확진… 대구 확진자와 접촉

김지인 기자 입력 2020.02.29 11:05 수정 2020.02.29 11:05

지난 28일 성주읍 백전리에 거주하는 A씨(여, 29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주군의 11번째 확진자로 대구 달서구 다사읍에 사는 확진자 B씨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A씨는 B씨와 접촉했으며, 이후 21일까지 5일간 성주읍 자택에 머물렀다.

22일 오후 4시경 성주읍 소재 이마트에서 장을 본 후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이마트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자택에 머물던 중 증상을 느껴 지난 27일 오전 11시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조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현재 11번 확진자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동선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성주군의 확진자는 성주읍 4명, 초전면 4명, 선남면 2명, 용암면 1명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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