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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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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은 지난 5일 회오리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전날 강풍으로 인해 월항면 안포1리에 있는 참외하우스 6동의 비닐이 벗겨지고, 철근이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등 10여명은 쓰러진 철근을 바로 세우고, 비닐을 덮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손영호 이장은 “피해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빠르게 복구돼 다행이다”고 전했다.
안중화 면장은 “자연재해 발생시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