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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20.03.23 18:32 수정 2020.03.23 06:32

지난 21~22일 양일간 외국에서 입국한 성주군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1번 확진자 A(여, 61, 성주읍)씨는 20일 미국 방문 후 인천공항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택에 자가격리된 상태로 이송을 위한 병원을 지정 요청 중에 있다.

또한 22일에는 영국에서 방콕을 거쳐 입국한 B(남, 22, 성주읍)씨가 21일 인천공항 도착 후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B씨는 현재 치료를 위해 안동 인문정신연수원 입소를 앞두고 공항에 머물고 있다.

한편 13번 확진자(남, 50대)가 대구 달서구로 이관되면서 성주군 누적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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