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마친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1천60만원을 지원했다.
해당 지원금은 경북사회복지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특별운영비이며, 3월 23일에 입소자 현원을 기준으로 시설별 차등 지급(50만원~200만원)을 진행했다.
이에 시설 공공요금, 연료비 등 직접운영비와 응급처지약품, 개인위생용품 등 건강 및 소독 관련 용품 구입에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총 94명의 워원들이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