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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읍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김지인 기자 입력 2020.03.27 11:43 수정 2020.03.27 11:43

ⓒ 성주신문

성주읍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자 다음달 5일까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대면접촉을 줄이고 온라인 소통을 넓히거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는 것으로 사람간의 접촉을 대폭 줄여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목적을 둔다.

성주읍사무소는 민원창구에 투명칸막이를 설치하고 유연근무제를 확대했으며 불필요한 출장을 자제하는 등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마을이장 방송과 문자메시지 발송 등 비대면 위주의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관내 종교시설과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적인 휴업을 권고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출입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사람간 2m 거리 유지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전달했다.

오익창 읍장은 “타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반드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조속히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서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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