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문화관광해설사, 꽃으로 어르신 위로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0.04 13:49 수정 2021.10.04 01:49

ⓒ 성주신문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난 27일 가나안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공기정화식물인 모스 액자 및 국화 화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법, 성주의 풍수와 문화, 숲 해설기법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경북환경연수원에서 모스를 활용한 액자와 화분을 만들어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전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문화관광해설사 A씨는 “친절을 바탕으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설활동 외 이웃과 나누는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주요관광지 7개소에서 총 14명이 활동 중이며, 지역관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