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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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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별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가야실버빌요양원, 별재가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경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화초를 심어보고 화분에 물을 주는 원예 프로그램과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80년만에 처음으로 꽃을 심어보는데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이 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예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