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행락질서 종합대책 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행락질서 확립 추진결과 및 실적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락 관계부서별 문제점 및 개선사항, 향후 행락질서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행락질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공무원, 민간안내요원, 물놀이안전요원을 중심으로 수륜·가천·금수 주요 행락지에서 취사·야영행위 및 쓰레기 배출 계도, 교통 소통,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방역 근무 등 행락질서 확립에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종합안내소를 운영해 행락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올해는 주요 행락지 30개 구간에 1일 방역요원 36명을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행락지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관련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한 것 같아 고맙다”며 “이번에 나온 행락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