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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관우장학회, 격려금 200만원 전달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0.18 16:31 수정 2021.10.18 04:31

ⓒ 성주신문

관우장학회는 지난 14일 성주여중 하키팀과 수륜중 재학생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 가야산愛(애)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격려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성주여중 하키팀은 지난 8월에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역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수륜중 가야산愛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제7회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우장학회 도원회(사진) 이사장은 "고향의 후배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점을 칭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우장학회는 지난 2005년 결성한 장학단체로 올해 고등학생 16명, 중학생 8명을 포함한 총 24명에게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 및 격려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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