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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실회, 발족 5주년 삼천포 문화 탐방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0.20 19:38 수정 2022.05.19 07:38

ⓒ 성주신문
본사 실버기자단(이하 성실회)는 발족 5주년을 기념해 지난16일 경남 사천시 일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욱희 회장을 비롯해 최종동, 박삼태, 장호욱, 곽길영, 운영위원과 백종기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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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사천시시설공단에 도착한 일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절차를 거치고 대방정류장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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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건너 초양정류장(섬)을 돌아 각산정류장(산)을 경유하는 코스에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최대 6m/s로 2.4km 구간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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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사연을 품고 있는 각산 전망대에서 데크계단, 데크로드, 하트포토존, 산성 봉화대에서 기념촬영 후 사천시 어시장에서 바다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밥상과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전복 감성돔 등 푸짐한 바다회로 오찬을 했다.

한욱희 회장은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더욱 알찬 내용을 제공하며 노인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고 회원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멋진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동 수석위원과 박삼태 운영위원은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마음을 나누는 미담을 알리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코로나19로 활동에 제한을 받다가 모처럼 우리 운영위원들과 함께한 바깥 나들이로 가슴이 탁 트이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렸다”고 말했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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