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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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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기화)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귀농인과의 멘토·멘티 결연식 및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한 여성 8명과 읍면 회원 8명이 멘토·멘티가 돼 결연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리더역할 함양 및 자긍심 고취,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살기 좋은 성주, 아름다운 성주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결연식 후엔 ‘AI시대! 슬기로운 리더의 역할과 자기경영법’이란 주제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농촌여성의 지혜로운 자질 함양과 조직 정체성을 위한 특강이 있었으며,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창출을 목적으로 과제 교육 실습시간도 가졌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환경정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기화 회장은 “이번 행사로 생활개선회가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농촌사회여성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노력해온 대표단체인만큼 여성귀농인들과 여성 청년농업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성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