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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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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변지호)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원사가 산신대제를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심원사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거행하는 산신대제를 마무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격려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별빛달빛 자비 나눔 콘서트와 템플스테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했다.
심원사 주지 응관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19로 걱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지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출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문화가정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준 심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서포터즈로 활동해주고 있는 심원사와 함께 성주의 건강한 가정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