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텃밭에서 사랑의 들깨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들깨는 지난 5개월간 1천여평의 농지를 직접 장만하고 모종을 키워 식재한 것이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영농사업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들기름처럼 고소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영명 공공위원장은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땀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키트를 전달하고 주택수리사업 등 지역의 등불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