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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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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20일 백천변 일대의 가시박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시박은 다른 식물의 햇빛과 영양분을 차단해 생장을 제한하고 고사시켜 생태계를 파괴하며 2009년부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이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백천변 일대에서 가시박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농사준비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