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2일 기준 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1위를 달성했다.
21일 기준 성주군 전체 인구 4만3천102명중 3만8천640명(89.6%)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만4천877명(80.9%)이 접종을 완료했다.
성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28일 개소해 총 44회 운영하며 1만8천615명이 접종을 마쳤다.
또한 전 행정력이 동원돼 찾아가는 방문예약과 콜센터 운영확대 및 독려 전화로 사전예약률을 높여왔으며, 미등록외국인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주말 및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 및 접종까지 원스톱 미등록 외국인 접종을 실시,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10월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