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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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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직원 30명,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진의 버섯세상’ 농장에서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쇼핑 농가 현장실습 및 교육 평가회를 가졌다.
해당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발맞춰 농산물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실시간 소통으로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판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4회, 56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활용 마케팅, 상품 기획 및 구성을 교육생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농장현장에서 직접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봉진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활용 역량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오늘 진행한 네이버쇼핑 라이브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원 소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으로 교육생들의 농산물 판로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인플루언서를 배출하고 농산물 판매는 물론 관광까지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