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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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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 21일 본교 및 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조금 달라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장애공감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장애이해교육주간 운영과 관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학생 스스로 장애에 관해 인식하고 공감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모래로 그려진 그림과 노래 등 다양한 시·청각적 효과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장애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선 교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