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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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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로부터 명예 4단증을 받았다.
이날 성주군태권도협회 곽장훈 회장과 이봉근 부회장, 이준호 전무, 김명진 총무 등이 참석해 이 군수의 명예단증 전수를 축하하고 태권도 분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국기원 측은 “성주군은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실업팀 창단, 꿈나무 및 중·고등 대표선수 육성 등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이 군수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명예단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예단증은 태권도산업에 공헌한 체육인 또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며 그동안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과 일부 지자체장이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