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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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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재난현장 자원봉사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운영 매뉴얼과 관련조례에 대해 살펴보고 재난발생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각 봉사단체의 역할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재정지원을 담당하는 새마을녹지과 새마을담당부서와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등 실무팀이 편제됐다.
또한 협업 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성주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남녀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을 포함한 7곳으로 응급구호 및 복구, 인명구조 활동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상억 센터장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련조례에 따라 구성한 조직으로 재난발생시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