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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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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군은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및 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촉식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9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7명, 실무협의체 32명, 실무분과 51명, 읍·면협의체 266명을 포함한 총 37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전기에 비해 사회복지·보건·의료·경찰·소방 등 분야가 확대됐다.
위원들은 오는 2023년 9월까지 약 2년간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이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위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환 군수는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제9기 위원들이 주축이 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