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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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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11월 둘째 주 25회기를 끝으로 종강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매년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봉학보건진료소 외 4개소를 지정해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격주 운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자극을 위해 다양한 미술(풍경, 그릇핸드페인팅,)·감각(도마, 비누만들기체험)·회상·운동·음악 활동과 뇌훈련 워크북활용 과정을 적절하게 병행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꾸준한 증가로 치매관리는 생활터 밀착형으로 변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운영 개소수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해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