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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벽진면협의체, '희망하우스' 준공식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1.19 19:36 수정 2022.05.19 07:36

ⓒ 성주신문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이웃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후원자와 함께 희망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화장실 문이 빠지고 한쪽 벽이 기우는 등 사용에 어려움이 컸으나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이 낡고 위험해 사용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새로 지어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주축이 돼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 따뜻한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영명 공공위원장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희망찬 벽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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