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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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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다음달 20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내년에 파종할 벼 정부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
이번 벼 보급종 종자는 8품종 2천955톤이며, 시·군별 수요를 고려해 메벼 6품종 2천772톤, 찰벼 2품종 183톤을 대구 및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신청단위는 20kg(1포)이며, 금년도 기상재해로 인한 종자 품위를 고려해 안정적으로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전량 미소독 종자로 신청 받는다.
신청한 종자는 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시 선택한 지역농협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농가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수요가 많은 일품벼는 전년대비 635톤을 증량 보급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농업인의 종자 신청에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공급종자의 품종별 특성 및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054-858-9658)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