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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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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중은 교육부가 공모한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에서 도내 중학교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를 발굴하고자 실시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113개교가 공모해 최종 16개교를 선정했다.
본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국악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재능기부에 나설뿐 아니라 예술 관련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작은 학교가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고서와 동영상에 담아 호평을 받았다.
송진환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어촌 학교가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학교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