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중은 다음달 3일까지 통합학급단위 어울림행사의 일환으로 학습지원실에서 어울림 호빵 EAT DAY(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다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정서적 교감을 이루고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매일 쉬는시간 및 점심시간 동안 학습지원실에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음료수 제공과 더불어 상담 및 보드게임 등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관심 및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백경애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사고가 길러지고 행복한 학교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