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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습결손 해소 위해 교육력 집중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1.29 19:58 수정 2022.05.19 07:58

경북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과별 보충수업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2학기에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 122억 중 104억원을 집중 투입해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도내 초ㆍ중ㆍ고 562교 5천542학급에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습보충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준 및 수요를 반영해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 중이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일대일 편성도 가능하다.

아울러 교과보충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사회성 결손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의 학습뿐 아니라 정서, 심리까지 보듬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결손영역별 맞춤형 해소를 위해 더(THE) 디딤 캠프, 우리 모두 다함께, 동식물과 함께하는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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