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4-H연합회 겨울나기 봉사활동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2.03 20:00 수정 2022.05.19 08:00

ⓒ 성주신문
성주군 4-H연합회는 지난 3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란 이념을 바탕으로 선남면 저소득층·독거노인 10개소를 방문해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내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가 주축이 돼 자체 수익금으로 쌀 20kg과 칼국수, 방한용품 등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가구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한 연합회장은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회원간의 끈끈한 연대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모아 훈훈한 정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연합회 회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