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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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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건강마을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1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총 32개 건강마을 중 건강마을 지원단 교수 등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성주군 초전면을 포함한 도내 6개 마을이 최종 발탁됐다.
초전면은 웃음 가득한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성과물을 도출하고 고혈압·당뇨 관리교육을 실시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주민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올해도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활기찬 초전면 건강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보건문제를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관렵력 맞춤형 통합서비스이며 오는 2023년까지 초전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