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벽진초는 지난 1일 유치원생 3명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학급 단위 어울림 행사로 핑거니팅 뜨개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간지능과 창의력 및 미적감각 발달과 더불어 타인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성취감을 증가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손가락만으로 목도리를 뜰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스스로 만든 목도리를 하고 다닐 수 있어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근 교장은 “스스로 완성한 목도리를 보고 인내와 끈기, 성취감을 느끼면서 올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