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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 민요반 소속회원이 모인 성주향토민요보존회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1회 만정 김소희 상주아리랑 전국경창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명창부, 신인부, 단체부, 일반부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총 99개팀이 각양각색의 아리랑을 열창했다.
특히 성주향토민요보존회 최문희 회장 및 보존회 회원들은 경상도아리랑을 준비해 단체부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회장은 "처음으로 열린 대회서 상을 받아 뿌듯하고 앞으로 향토민요 전승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향토민요보존회는 지역의 민요를 알리고자 지속적인 공연봉사를 전개하며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