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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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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 ‘너도 함께 마킹해’를 실시했다.
이날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미관을 개선하고 또래간 교제를 통해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에 임하며 환경보호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 9월 마킹이 1기에 이어 2기활동을 진행했는데 갈수록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수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만 9~24세 청소년 및 가족구성원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931-1398)를 통해 학교폭력, 가정불화 등 제반사항을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채팅상담과 동절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오프라인 야간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