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경북도 주관의 금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각 시·군의 보건소 25곳에 대한 의약품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등을 평가한 결과 성주군보건소가 여러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군보건소는 ‘안전한 의약, 신뢰기반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의약업소 지도점검, 광고·표시기재 확인,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회수, 코로나19 대응 약국 방역관리 등 안전한 의약품 판매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했다.
특히 수시점검을 통한 의약관리와 더불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방법이 담긴 동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배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의약무담당은 “의약관리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신뢰하는 의약환경을 조성하고 무엇보다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