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은 도서관 냉·난방시설 전면 개체공사 및 옥사 방수공사 실시로 다음달 17일까지 전면 휴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출기간은 기존 14일에서 28일로 연장하고 대출권수도 1인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돼 도서뿐만 아니라 당월호 잡지, DVD도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정회원 전환 절차를 간편화해 홈페이지 가입 후 전화만 하면 정회원으로 바로 전환돼 도서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17시, 주말 16시까지이며,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북박스에서 비대면으로 예약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박영애 관장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는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