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4일 성주교육지원청의 후원과 금수문화예술마을 예술강사팀의 지도로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그동안 고생했삼’에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고3 학생들을 위한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써 ‘새로운 도전, 감성을 키우자’란 주제로 쿠킹 클래스, 원예치유 클래스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문화적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응만 교장은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앞으로 맞이할 사회생활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