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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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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는 20일 오후 회원 및 내빈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활동,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취약계층 집수리, 사랑의 김장나눔 등 1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자체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행안부 장관상은 최원택·이두례·정송자씨, 경북도지사상은 이정훈·정정숙·신순리·제미정·김춘희씨, 성주군수상은 이상현·국경미·유영훈씨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대용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졌다"며 "근면과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이념을 잊지 않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성주군이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한 평가에선 성주군새마을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