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성주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올해 군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를 추진했으며 지난 7월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단독 유치해 인구정책 추진의지를 적극 알린 바 있다.
또한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지원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었다.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930-6032)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주민의 의견에 더욱 반응하라는 뜻”이라며 “내년에 이웃사촌마을, 클라인가르텐(농장 임대) 등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탄탄히 수행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대상은 경주시, 최우수 영천시, 우수는 성주군과 청도군, 문경시, 포항시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