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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郡, 저출생 극복위한 노력 ‘우수’ 인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2.24 16:05 수정 2021.12.24 04:05

ⓒ 성주신문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성주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올해 군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를 추진했으며 지난 7월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단독 유치해 인구정책 추진의지를 적극 알린 바 있다.

또한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지원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었다.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930-6032)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주민의 의견에 더욱 반응하라는 뜻”이라며 “내년에 이웃사촌마을, 클라인가르텐(농장 임대) 등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탄탄히 수행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대상은 경주시, 최우수 영천시, 우수는 성주군과 청도군, 문경시, 포항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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