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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이천의 모습,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2.24 16:09 수정 2021.12.24 04:09

ⓒ 성주신문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병환 군수 및 군 관계자, 전문가, 민간위원이 포함된 사업추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앞서 진행된 착수보고회 당시 제시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됐는지 확인했다.

지난해 지방하천 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백천 합류부부터 성밖숲을 거쳐 이천 상류 왕버들공원까지 약 7km구간을 재정비한다.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강모래장을 복원한 달빛마당과 윤슬원, 보도교 등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하고 0.5km길이의 둔치산책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건설안전과 하천방재담당은 “현재 성주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연계해 향후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휴식과 문화, 레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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