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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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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성주읍, 초전면을 제외한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시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됐다.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돌파감염이 잇따르자 방역당국은 2차접종을 완료하고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서둘러 3차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군은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선남·월항·가천·금수·벽진·용암·수륜·대가면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설치했으며 성주군보건소 콜센터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종일정 예약을 지원했다.
또한 사전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에 대해선 접종센터 방문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전하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