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실시한 금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서 성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상의 환경관리 지도 및 점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점검률, 위반율, 단속인력 교육·훈련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환경오염사고 및 민원신고 증가에 따른 ‘주말민원대응반’을 운영하며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했단 평가다.
환경과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간 신뢰 및 자율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