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9시 44분쯤 월항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 2대가 충돌해 60대 운전자 1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19일 오후 1시 20분경 성주읍 한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강한 바람에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인력 25명, 장비 9대가 즉시 투입됐다.
이 사고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의 일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대가면의 한 농막에선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약 2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 및 경찰당국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발생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