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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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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성주도서관 소속 별고을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이 게재된 문집 ‘제13집 별뫼사람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3년째 문집을 발간하고 있는 별고을독서회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바탕으로 시 창작특강, 인문학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임하며 실력을 키웠다.
배인호 성주교육장, 박영애 성주도서관장, 김태수 지도교사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출판기념회는 축사와 격려사, 자작시 낭송이 이어졌다.
박영애 관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담긴 별뫼사람들의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멈추지 않고 지역문인으로서 더욱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여부 확인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