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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 선정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1.21 17:29 수정 2022.01.21 05:29

ⓒ 성주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 사업에 성주군이 신규지역으로 선정되고 관광두레피디(PD) 1명이 최종 선발됐다.

해당사업은 관광두레피디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으로 올해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성주군과 부산 진구 등을 포함한 전국 19개소이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두레피디는 이해룡씨(51세)로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인턴피디를 거쳐 협력피디로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는 문체부 관광두레피디로 군과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를 이어주고 조력자 역할은 물론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는 등 성공적인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 경영 실무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 맞춤형지원을 펼쳐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최근 관광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성주군이 관광두레사업 선정과 PD선발로 지역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주도형 성주관광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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