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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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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4-H연합회(이하 4-H연합회)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장에서 전·현임회장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6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제65대 회장단에는 회장 박준영, 사무국장 김지훈 외 6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제64대 김진한 회장에겐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및 역임패 수여가 이어졌다.
박준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며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농업의 미래인 4-H연합회 회원 분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지난 1958년 조직돼 현재 9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4-H과제활동, 학생4-H육성 등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